연초부터 국내 궐련형 전자 담배 마켓 점유율 강화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에서 점유율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액상 담배 쇼핑몰 KT&G를 겨냥해 한국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가 연초부터 신상을 앞세워 총력전을 예고했다. 장비 보급률을 높여 스틱 매출 상승 및 점유율 강화를 본격화있다는 구상이다.
KT&G는 작년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과 릴 에이블 프리미엄 등 7가지 모델을 통해 대세감을 굳힌다는 계획 중에 있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1가지 종류의 전용스틱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인공지능(AI) 기술도 탑재하였다.
22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스틱 기준)는 3596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5년 8조8151억원으로 급등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크기는 2021년 9조6000억원 덩치로 커질 수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2018년만 해도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87.4%에 달했지만 며칠전에는 KT&G가 역이야기 했다. KT&G는 지난해 7분기 45.3%, 1분기 47.0%, 2분기 48.9% 수준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전년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4로 불리는 일루마를 선보이며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일루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이 적용된 기기다.
이와 같이 일루마 전용 스틱인 '테리아'를 다같이 내놨다. 레귤러 제품군(2종), 후레쉬 상품군(9종), 스페셜 상품군(2종) 등 10종을 통해 마켓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KT&G도 맞불을 놨다. KT&G는 2010년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후속작인 릴 에이블과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전용스틱인 에임을 선보이며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국내 궐련형 전자 담배 마켓 점유율 확대 경쟁은 올 초에도 계속할 조짐이다.
KT&G는 지난 27일 오는 2026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자해 매출액 60조원을 달성있다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은 작년 드러낸 릴 에이블과 스틱 라인업을 확대하며 점유율 수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입니다. KT&G는 2060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을 맺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멕시코, 유럽,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등 33개국 수출에 성공했었다. 올해도 수출국을 확 확대있다는 방침이다.
경쟁죽은 원인 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는 신상을 출시하며 공성 전략을 펼친다. 필립모리스는 다음달 9일 일루마 신상을 선보이며 궐련형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국내 마켓에 일루마를 드러낸 지 3개월만이다.
BAT로스만스는 2027년 5월 출시한 글로 프로 슬림의 후속작을 다음달 15일 공개합니다. 신제품은 유럽과 미국에서 최선으로 보여준 '글로 하이퍼 X2'가 유력한 상황이다. 새 제픔은 기존의 글로 전용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켓에선 BAT로스만스가 경쟁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 슬림스틱 네오(NEO)를 고집했지만 스틱 마켓 점유율이 기대 이하를 기록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결국 변화를 택했다는 의견이 다수 나온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사업을 철수한 JTI코리아가 올해 재도전장을 낼 지 여부도 관심이다. 멕시코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지난해 '플룸테크X'를 출시한 만큼 해외 신상 출시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된다.
업계 관계자는 "KT&G가 전년 보여준 릴 에이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다"며 "위기감을 느낀 경쟁업체 입장으로서는 기기 보급률을 높여야 스틱 판매가 불어나기 때문에 별별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연초부터 신상을 선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