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단체와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8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6월 11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4년 3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3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10월 8일, 2027년 6월 2일, 2025년 10월 2일, 2022년 7월 화재 복구 전문 5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2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직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